[선물마감]230 내줘…'만기 폭풍' 예상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07.09.12 15:52
선물시장이 만기를 하루 앞두로 230선을 내줬다. 만기 폭풍이 예상되는 가운데 베이시스는 여전히 견조했다.

12일 코스피200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3.30포인트 내린 229.65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22만5649계약으로 활발히 이뤄졌다.

미결제약정은 8173계약 감소한 6만4889계약으로 집계됐다. 만기 때 롤오버 내지 청산될 물량이다.

외국인은 516계약을 순매수하는데 그쳤다. 그러나 매매비중은 45%에 육박하면서 베이시스 결정력이 높았다. 베이시스는 장중 콘탱고와 백워데이션을 오갔지만 청산을 하기엔 부족했다. 9월물-12월물 스프레드 역시 1.70으로 마감, 롤오버도 마땅치 않았다.


차익 프로그램 매물은 3158억원에 그쳤다. 전문가들이 예상하는 만기 물량 1조원대에 한참 모자라 7000억원이상의 만기 매물 부담을 안고 장을 마감했다.

베이시스는 0.21포인트로 마감했고 괴리율은 0.07%였다.

한편 기관은 3279계약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3806계약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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