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변양균 前실장 후임 인선작업 이미 착수"

머니투데이 권성희 기자 | 2007.09.12 15:18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12일 "이미 정책실장 후임 인선에 들어갔다"며 "(그러나) 얼마나 걸릴지는 예측하기 어렵고 이번주에 되기는 쉽지 않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천 대변인은 변 전 실장이 사퇴함에 따라 남북 정상회담 공식 수행원에서 빠진 것과 관련, "정책실장 후임이 남북 정상회담 전에 결정되면 그 분이 북에 가게 될지, 다른 분이 가게 될지는 그 때 가서 판단해야 할 일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후임 정책실장이 공식 수행원으로 노 대통령의 방북을 수행할지, 아니면 다른 사람이 변 전 실장의 자리를 메워 노 대통령을 수행할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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