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中펀드 4종 연수익 100% 넘었다

머니투데이 홍혜영 기자 | 2007.09.12 10:35
최근 중국펀드의 수익률 상승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미래에셋 차이나펀드' 시리즈 중 설정된 지 1년이 넘은 4개 펀드 모두가 1년 누적수익률 100%를 넘어섰다.

12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11일 기준으로 '미래에셋차이나솔로몬주식1(C-A)' 펀드가 1년 누적수익률 114.7%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미래에셋차이나솔로몬법인주식1(C-A)' 펀드가 114.35%, '미래에셋차이나디스커버리주식1 (C-I)'이 101.82%, '미래에셋차이나디스커버리주식1(C-A)' 펀드도 100.45%의 수익률로 모두 연수익 100% 를 초과했다.

이 밖에 동부자산운용의 '동부차이나주식 1ClassA'펀드도 106.64%로 연수익 100%를 넘었다.


펀드 운용을 살펴보면 '미래에셋차이나디스커버리주식1' 펀드는 홍콩 H주와 레드칩, 홍콩 주식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다. '미래에셋차이나솔로몬주식1'은 홍콩H주와 레드칩, 홍콩주식 외에도 중국 B주식에 10%이내 비중으로 투자하고 있다.

권순학 미래에셋자산운용 마케팅본부 이사는 "미래에셋 홍콩자산운용에서 근무하는 50여 명의 리서치 및 운용 인력이 우량종목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며 "공동운용시스템을 글로벌운용에 접목한 결과 좋은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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