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웨이브일렉, 코스닥 상장 첫날 급락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 2007.09.12 09:18
웨이브일렉트로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급락하면서 공모가를 하회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웨이브일렉은 시초가 대비 1060원(10.59%) 떨어진 9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웨이브일렉은 공모가인 1만원 보다 조금 높은 1만1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으나 이후 급락세를 보이면서 공모가를 밑돌고 있다.


웨이브일렉은 이동통신 중계기용 전력증폭기 전문업체로 지난해 전년대비 165% 증가한 매출액 412억을 기록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684%, 682% 증가한 95억과 65억을 달성했다.

올 상반기에는 164억의 매출과 38억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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