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국민銀, 7일째 하락..모멘텀 부재

머니투데이 김성호 기자 | 2007.09.12 09:08
국민은행이 7일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HSBC의 외환은행 인수 발표 이후 하락한 주가는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12일 오전 9시 3분 현재 국민은행 주가는 전일보다 800원(1.08%) 하락한 7만3100원을 기록 중이다. 거래량은 3만주로 CS증권, 시티글로벌 창구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같은 시각 외인은 1591주를 순매도 중이다.

국민은행은 지난 4일 HSBC의 외환은행 인수발표로 M&A재료가 소진되면서 주가가 상승한지 3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후 이렇다할 반등없이 7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한편 국민은행은 12일부터 기관경고 '3년제한'이 풀림에 따라 증권사 인수시 법적 제약을 받지 않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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