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약품 시장에서는 처방량 1위의 다빈도 처방품목으로 유명하다. 일반의약품 경로를 통해서도 대국민예방약 캠페인을 전개 하는 등 질환에 대한 국민홍보와 더불어, 하루 한 캡슐로 심혈관 질환을 예방을 알리는 '국민보건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아스트릭스는 보령제약의 '사명 제품(Mission Product)' 중 하나다. 국민의 기본 건강을 위해서나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서는 필수적인 의약품이기 때문에, 국민들이나 환자들이 약의 존재 자체를 몰라서 쓰지 못하는 상황은 없도록 해야 만 하는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는 의미다.
올해 초부터는 서울대학병원, 신촌세브란스, 강남성모 등 8개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혈압강하와 관련된 임상을 진행하는 등 적응증 확대 노력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우산효과(umbrella effects)'로 불리는 이 전략은 단독처방뿐 아니라 여러 심혈관질환의 병용약물로도 많이 쓰이는 아스트릭스의 특성을 통해 다른 제품의 매출도 함께 끌어올리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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