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리와이드, 다시 우선주 발행키로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 2007.09.12 07:40
미국 최대 모기지 업체인 컨트리와이드 파이낸셜이 우선주 발행을 통한 자금 모집을 준비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뉴욕포스트를 인용,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용 경색으로 인한 자금난이 가시지 않아 지난달 뱅크오브아메리카(BOA)와 추진했던 방식의 우선주 발행을 통한 자금 수혈에 다시 나서는 것.

BOA는 지난달 컨트리와이드의 우선주 20억 달러어치를 매입, 유동성을 공급했었다.


컨트리와이드는 현재 우선주 발행을 위해 골드만삭스 및 로펌 '와크텔 립톤 로젠 앤 카츠'와 투자안 마무리 작업을 진행중이다.

이번 투자에는 JP모간 시티그룹을 비롯해 몇몇 헤지펀드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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