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촉발된 신용시장 혼란으로 경기침체 압력이 증가했다는 이유에서다.
EU는 "최근 신용시장 혼란이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양적으로 평가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면서도 "경기침체 위험이 존재한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밝혔다.
유럽중앙은행(ECB) 역시 지난주 유로존 성장률 전망치를 2.6%에서 2.5% 내린 바 있다.
다만 EU는 지난해 유로존 경제성장률을 기존 2.7% 에서 2.8%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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