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눈치보기… 차익PR, 소폭 유입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07.09.11 15:35

만기 부담 커질 전망

만기를 앞둔 선물시장이 눈치보기가 치열하다. 매수차익잔액이 해소되지 않아 만기 부담이 높아졌다.

11일 코스피200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0.95포인트 오른 232.95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16만7641계약으로 전날보다 큰 폭으로 줄었다. 만기를 앞두고 눈치보기가 치열한 모습이다.

개인은 97계약 순매도에 그쳤고 기관은 606계약 순매도했다. 최근들어 베이시스에 영향이 막강해진 외국인은 471계약을 순매수했다.


베이시스는 -1.17로 마감했지만 장중 콘탱고 모습이 자주 발생, 차익 프로그램은 순매수를 기록했다. 차익 프로그램 순매수는 187억원이다. 이에 따라 만기일 프로그램 매물 부담은 커졌다.

미결제약정은 4204계약 감소한 7만3062계약으로 아직 청산하거나 롤오버될 물량이 많았다.

한편 이날 9월물-12월물 스프레드는 1.65포인트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비교적 많은 2만4092계약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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