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中에 경제사절단 파견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 2007.09.11 11:18

중국 중서부지역 에너지, IT분야 비즈니스 협력 모색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13일부터 5박 6일동안 중국 쓰촨성, 안후이성 등에 '경제사절단'을 파견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절단에는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김상하 삼양사 회장, 구본준 LG상사 부회장 등 40여명이 포함됐다.

쓰촨성은 최근 중국 최대의 가스전이 발견된 곳이자 서부내륙지역의 IT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지역으로 상의는 이곳 청뚜에서 성장 면담, 투자협력좌담회, 양국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해 양국 경제계간 우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 중부지역의 고성장 지역인 안후이성 허페이에서도 장기 비즈니스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성장 면담, 투자협력좌담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이번 사절단 파견으로 산둥성 등 동부연안에 치우쳐 있던 우리기업 진출지역을 중서부 내륙으로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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