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바이오는 10일 "지난달 식약청으로부터 항암면역 세포 주사제를 허가받고 이달부터 환자치료에 들어간다"며 "올해 7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엔케이바이오의 항암세포치료제인 엔케이엠주는 이미 일본에서는 상용화된 제품으로 국내에서도 지난달 7일 식약청의 품목허가를 받아 공식적으로 상용화됐다.
엔케이바이오 관계자는 이달 중순께부터 국내에서도 환자치료에 활용되면서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며, 올해 처음으로 7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엔케이엠주는 이미 일본 의료계에서 주사치료제로 활용되고 있다"며 "한국 환자 중 일본에서 치료를 받고 온 사람들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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