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동국제강, 1년만에 204% 상승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07.09.11 10:08
동국제강을 비롯한 철강주가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동국제강은 11일 오전10시7분 현재 5.38%(2500원)오른 4만900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4만960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도 경신했다. 1년전인 지난해 9월 12일 1만6100원에서 204% 오른 수치다.

한편 동국제강 일가에서 지분을 투자한 케이앤엔터테인먼트는 3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4105원에 거래되고 있다. 7월30일 저점대비 382.94% 올랐다.


포스코(3.02%), 현대제철(3.15%), 한국철강(1.68%), 현대하이스코(0.83%)도 일제히 상승중이다.

신윤식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형강제품 가격 인상과 관련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각각 9만4000원, 5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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