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온라인, 100% 무상증자 실시(상보)

머니투데이 김희정 기자 | 2007.09.11 09:58
예당온라인(대표 김남철)은 11일 100%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신주 수는 767만3616주로 이에 따라 총 발행주식수는 1534만7232주로 증가하게 된다. 배정기준일은 오는 27일이다.

예당온라인은 "꾸준한 현금 유입을 통한 유동성 창출과, 전문 온라인게임 기업으로서 자리매김에 성공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주주이익 극대화를 위해 100% 무상증자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예당온라인 측은 어어,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유통 물량 증가 뿐 아니라, 기업 규모 확대를 통한 기관 투자자 등의 참여가 용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 퍼블리싱 게임 '오디션'의 성공으로 실적이 향상되고 있고, 곧 '프리스톤테일2' 및 '에이스온라인'의 출시를 앞두고 있어, 올해도 무난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예당온라인은 이번 무상증자를 시작으로 향후 배당도 적극 실시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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