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추가 콜금리 인상 가능성 낮아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 2007.09.11 08:59

-굿모닝신한證

굿모닝신한증권은 7 ~ 8월 2개월 연속 금리인상이 단행돼 금리인상 필요성이 상당 부분 해소된 만큼 연내 추가 인상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11일 밝혔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연말까지 추석과 대통령 선거 등으로 금리 정책에 특별한 변화를 주기 어려운 상황이고 올 들어 금리 급등으로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자의 부담 역시 크게 증가한 것 등 국내적 요인이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미국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고 일본, 영국, EU 등 주요국의 금리인상 기조가 잠시 멈추는 분위기라고 밝혔다.


굿모닝신한증권은 한국은행이 사상 처음 2개월 연속 금리인상을 단행한 8월에 금리가 어느 정도 적정 수준에 도달했음을 시사한 것도 이 같은 분석의 근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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