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나는 얼마전 주택경기 침체가 경제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징후는 없다고 말한 바 있다"며 "고용시장이 7월들어 위축됐지만 이는 호조를 보인 소매지표와 함께 평가돼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지난 주말 발표된 8월 비농업부분고용자수는 전월보다 4000명 줄어 4년만에 처음 감소세를 나타냈다. 반면 지난달 발표된 7월 소매판매(계절조정)는 전월대비 1.3% 늘어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월가 예상치 0.2%를 웃돌았다. 7월 산업생산은 전달에 비해 0.3% 증가, 월가 예상치와 부합했다.
그는 "고용지표는 중요하고 심각하게 받아들여져야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소비지출"이라고 덧붙였다.
록하트 총재는 2009년까지 공개시장조작위원회(FOMC) 투표권을 행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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