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톤, 中 란싱 지분 20% 6억弗 인수

머니투데이 김능현 기자 | 2007.09.10 19:24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아웃 펀드인 블랙스톤이 중국의 국영 화학업체인 란싱 그룹(블루스타)의 지분 20%를 6억달러에 인수키로 합의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동했다.

블랙스톤은 중국화공집단공사(CNCC)로부터 란싱 그룹의 지분을 넘겨받을 예정이다. CNCC는 란싱그룹의 나머지 지분 80%는 그대로 보유한다.


블랙스톤은 지난 7일 란싱 그룹 지분 18%를 5억달러에 인수하는 한편 2%를 추가 매입할 수 있는 옵션을 갖기로 CNCC와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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