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스웰, 개성공단 전초기기 파주2공장 준공

머니투데이 송광섭 기자 | 2007.09.10 13:46

1만3693㎡ 규모… 물류비 절감·지역경제 활성화

사무가구 전문기업 코아스웰(www.ikoas.com 대표 노재근)은 경기도 파주 탄현에 파주 제2공장을 준공했다고 10일 밝혔다.

파주 제2공장( 1만3693㎡)은 코아스웰의 4번째 공장으로 의자와 서가, 판넬 라인이 보강됐고, 1공장의 물류 기지가 흡수 통합됐다.

코아스웰 관계자는 "인천 김포, 파주1공장과 함께 경기도 서북부 라인을 형성함으로써 신속한 물류 대응 및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준공식 행사에 임직원, 협력사, 대리점 사장단 등 총 500여명이 참가했다"고 말했다.

노재근 대표는 "준공식을 계기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국내외 사무 가구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등 유비쿼터스형 사무가구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아스웰은 내년 하반기까지 개성공단 본단지에 2000평 규모의 사무용 책상 제조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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