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국은 8월 생산자물가지수 상승률이 2.6%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 4월 2.9%를 기록한 후 5월(2.8%), 6월(2.5%), 7월(2.4%)까지 계속 하락세를 보여왔다.
중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이 11.9%를 기록하는 등 경기가 과열되면서 원자재를 확보하기 어려웠던 것이 소비자물가지수를 끌어 올린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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