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음파진동' 전기면도기 출시

머니투데이 정영일 기자 | 2007.09.10 11:30
독일 소형가전 브랜드 브라운(대표 김상현)은 '음파 진동'으로 밀착면도가 가능하면서도, 피부 자극은 줄인 신제품 '프로소닉'을 10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리니어 모터를 채용해 기존보다 40%이상 속도가 증가하고 분당 1만회 이상 진동이 가능, 피부에 '음파진동'을 일으킨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를 통해 누워있는 수염이 일어나 깎기 힘든 부위의 수염까지 밀착 면도가 가능하다.

이 제품은 또 면도기의 날망과 피부의 접촉 면적을 줄여줘 기존 면도기 대비 피부마찰이 16%가 적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 밖에 '액티브 타이트닝 시스템'으로 면도날과 망의 간격을 최소 간격으로 밀착, 짧은 수염도 놓치지 않는다.


헤드의 가동범위도 기존보다 2배 넓어져 얼굴의 굴곡을 따라 헤드가 자연스럽게 밀착돼 보다 자연스러운 면도도 가능하다. 25초안에 자동으로 면도기 세정을 끝내주는 고속세정 기능도 추가됐다.

마리오 스테인 브라운 동북아시아 마케팅 총괄 본부장은 "말끔한 밀착면도와 피부편안함을 동시에 제공하는 프로소닉은 성공을 지향하는 남성의 필수품으로, 그들에게 가치를 주는 프리미엄 전기면도기로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3. 3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
  4. 4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5. 5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