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엔 각 후보 지지자 100여명씩 500여명이 참석해 응원전을 펼쳤지만 '과열'과는 거리가 멀었다.
수천명씩 모여들어 자리다툼 몸싸움을 벌였던 한나라당의 경선 당시와는 비교되는 모습. 한나라당 합동연설회와 공통점은 상대 후보의 연설때 '나몰라라'하는 것 정도다. 다만 야유나 비난은 없어 대체로 질서정연한 연설회였다.
후보들은 저마다 "나만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이길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선(15일)을 일주일 앞두고 제주에서 열린 대통합민주신당 합동연설회 풍경을 동영상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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