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유비프리시젼, 보광계열사 피인수 연이틀↑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 2007.09.07 09:09
유비프리시젼이 보광그룹 계열인 휘닉스디지탈테크의 피인수 소식으로 상승하고 있다.

유비프리시젼은 7일 오전 9시3분 현재 전날보다 460원(6.35%) 오른 7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유비프리시젼은 전날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유비프리시젼은 전날 장마감 후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김정곤씨와 특수관계인인 김재명씨가 휘닉스디지탈테크와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휘닉스디지탈테크는 유비프리시젼 주식 240만1399주(29.30%)를 총 190억원에 인수하게 된다. 또한 유비프리시젼의 18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 320만8601주를 인수하게 된다.


휘닉스디지탈테크는 기기용 자동측정 및 제어장치 제조업체로 2006년 매출액과 영업익은 각각 555억2300만원, 44억6300만원을 기록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06년말 현재 홍석규 보광그룹회장, 홍라영 리움미술관 부과장, 홍석준 보광창업투자 회장 홍석조 보광훼미리마트회장 등 보광그룹 일가가 휘닉스디지탈테크 지분 75%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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