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업계,정 회장 집행유예 환영

머니투데이 김용관 기자 | 2007.09.06 17:22
한국자동차공업협회와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 등 자동차업계는 법원의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에 대한 집행유예 선고를 환영한다고 6일 밝혔다.

자공협 관계자는 "최근 자동차산업은 공급과잉 속에서 글로벌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등 극복해야 할 과제가 산적한 시점"이라며 "이번 판결은 정몽구 회장이 회사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우리나라 자동차산업과 국가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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