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교보생명 유상증자 참여(상보)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 2007.09.06 14:29
대우인터내셔널은 6일 888억원을 출자해 교보생명보험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증자 참여시 48만주를 추가로 확보하며 보유 주식수는 기존 444만주에서 492만주(24%)로 증가하게 된다.

교보생명은 구주주를 배정 대상으로 200만주 유상증자를 추진중이다. 청약일은 오는 11일이며, 발행가는 18만 5000원이다.


대우인터내셔널이 보유중인 교보생명 주식은 과거 ㈜대우가 보유하고 있던 지분을 양도받은 것이다.

이 지분은 현재 자산관리공사에 담보로 제공돼 있어 대우인터내셔널은 증자참여 등과 관련해 자산관리공사와 협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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