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과징금 부과,법적대응 나설 것"

머니투데이 김용관 기자 | 2007.09.06 12:03
현대기아차그룹은 6일 공정위 발표와 관련 "공식의결서를 수령하지 못했지만 접수 후 제반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법적 소송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5일 전원회의를 열고 현대차그룹의 부당지원행위 건을 심의한 결과 630억원대의 과징금을 부과키로 했다.


공정위는 지난해 9월부터 현대차 주요 계열사들이 글로비스에 물량을 몰아주고 글로비스에 유리한 거래로 부당하게 지원한 혐의에 대해 조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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