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고읍지구 '신도브래뉴' 744가구 분양

머니투데이 송복규 기자 | 2007.09.06 11:40

신도종합건설은 경기 양주시 고읍택지지구에 짓는 '신도브래뉴'(조감도) 아파트 744가구를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5층, 14개동 규모로 △108.7㎡(32.9평형) 90가구 △109.7㎡(33.2평형) 303가구 △109.9㎡(33.3평형) 66가구 △163.4㎡(49.5평형) 95가구 △166.3㎡(50.3평형) 127가구 △197.3㎡(59.7평형) 60가구 △258.0㎡(78.1평형) 3가구 등으로 이뤄져 있다.

신도브래뉴는 당초 고읍지구 동시분양에 참여할 예정이었지만, 다른 단지와 달리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는 만큼 일정을 앞당겨 청약을 실시하기로 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에 입주 후 바로 전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차시설을 100% 지하화한 공원형 아파트로 유럽풍 테마정원과 광장 등이 조성된다.

경원선 복선전철 개통을 비롯해 서울-포천간고속도로, 서울제2외곽순환도로, 3번국도 우회도로 등 교통망이 신설되면 서울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12일 고읍지구 현장에서 문을 연다. 1588-0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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