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9월 첫 940원대 진입시도

머니투데이 홍재문 기자 | 2007.09.06 09:07
원/달러환율이 상승반전하며 940원대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날 종가보다 1.1원 높은 939.2원에 갭업 개장한 뒤 940.2원으로 오르며 9월들어 처음 940원대에 발을 디뎠다.
9시3분 현재는 939.50/90으로 반락하고 있다.

엔/달러환율이 114.9엔으로, 엔/유로환율이 156.9엔으로 하락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미국 증시 하락영향을 받아 전날에 이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현선물 동반 순매도 출발이다.

박스권 하단인 937원선에서 바닥다지기에 성공했다면 뜨는 일만 남았다. 그러나 상승강도는 강하지 않을 수 있다. 증시와 엔화환율 방향이 하락으로 잡혔다는 확신이 서기 전에는 반락시 매수일 뿐 추격매수세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기 때문이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수현 이혼 소식 전한 날…차민근 전 대표는 SNS에 딸과 '찰칵'
  2. 2 사당동에 '8억 로또' 아파트 나왔다…거주 의무도 없어
  3. 3 '양치기' 모건스탠리…AI슈퍼사이클 선언 한달만에 돌변 왜?
  4. 4 "정관수술했는데 아내 가방에 콘돔"…이혼 요구했더니 "아파트 달라"
  5. 5 11월에 니트 대신 반팔?…'올여름 40도' 적중 기상학자 섬뜩한 예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