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에 따르면 야후는 5일 미국 5위의 광고 네트워크 업체인 블루리튬을 3억달러에 인수했다.
야후는 블루리튬은 고객들의 타깃 광고를 돕는 소프트웨어를 설계하는 능력을 보유했다고 밝혔다.
야후의 공동창업자인 제리 양이 최고경영자(CEO)로 복귀한 이후 첫번째 주요 인수·합병(M&A)다. 앞서 야후는 온라인 광고업체인 라이트 미디어를 인수하기도 했다.
블루리튬은 야후가 온라인 광고 매출을 증대시켜, 지난 3년간 감소해온 시장 점유율을 역전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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