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서는 사회복지사가 복지시설 청소년과 공동생활을 하는 현실을 감안, 사회복지사의 경제·금융교육이 곧 청소년의 바람직한 금융생활로 이어지고 사회생활시 성공적인 자립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된 것이다.
투교협은 올 하반기 수도권 3회, 지방 1회 등 총 430명에 대해 경제와 금융 이해와 아울러 사회진출이 임박한 고3생에 가장 필요한 신용, 소득관리 및 저축의 필요성과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박병주 투교협 사무국장은 "내년에는 투교협 각 지역협의회와 함께 전국적으로 경제·금융교육을 전면 확대하는 동시에 복지시설 중고생에게 필요한 교육내용을 계속 축적해 온라인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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