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트로, 아토피치료제 3종 시판

머니투데이 김성호 기자 | 2007.09.05 10:00
젠트로는 5일 식품의약안정청의 의약품기준 및 심사방법에 대한 승인을 받아 '아기여 바디클리너'를 비롯한 아토피치료제품 3종을 시판했다.

젠트로에 따르면 완치가 어려운 피부염의 일종인 아토피 치료제 시장규모는 2000억원대로 해마다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번 제품은 천연목재추출물(비네사린)을 주 연료로 알란토인등 다양한 천연 유기산 성분이 함유돼 있고 기존의 연고나 젤 타입의 제품들과 달리 끈적거림이 없이 몸에 뿌려만 주면 되는 간편한 제품이다. 이미 의약품 및 화장품 효능 검증 전문기관인 바이오톡스텍의 실험을 통해 효능을 검증받았으며, 시판을 통해 매출액 증대가 예상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편 젠트로는 국내산 고추열매 추출 증류를 이용한 숙취, 다이어트에 효능 음료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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