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LS전선 외화표시채권 `A+` 평가

머니투데이 황은재 기자 | 2007.09.04 14:19
한국신용평가는 4일 LS전선이 발행 예정인 1억달러 규모의 회사채에 대해 `A+(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정보의 `A+` 평가와 등급은 같았지만 한신평은 등급전망을 한 단계 상향했다.

한신평은 LS전선에 대해 "대한전선과 함께 초고압선 등 고품질 고부가 가치 전선 시장을 과점하는 등 시장 지배력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외형 성장이 지속되고 잇는 가운데 최근 5년 평균 EBITDA 마진율이 7.8%로 나타나는 등 우수한 수익구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무 안정성에 대해서는 "최근 5년간 평균 부채비율이 103.9%, 평균 차입금 의존도가 30.7% 등으로 경쟁업체 비해서 재무적 안정성 지표가 다소 저조하지만 꾸준한 영업실적과 안정적인 현금흐름 관리를 통해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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