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로이터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달 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7월 중국의 CPI 상승률은 5.6%를 기록, 10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비징콴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돼지고기의 부족 등으로 인한 식품 가격 상승이 중국의 인플레이션을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의 8월 CPI는 오는 11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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