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N, 내비게이션 'SM시리즈' 출시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 2007.09.04 10:32

고해상도 LCD 화면, 600MH의 AU1250 CPU, 동영상 지원 기능


SK네트웍스는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인 'DMB 드라이브' 기능을 탑재한 내비게이션 'SM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SM 시리즈'는 800X480의 고해상도 LCD 화면에 600MH의 AU1250 CPU, 동영상 지원 및 노래방 기능 등을 갖추고 있으며, 맵의 경우 맵피 유나이티드 (SM-7081), SK 토마토맵(SM-7082)의 두가지 방식으로로 구분됐다.

또 실시간 교통정보안내 기능(TPEG)이 탑재돼 도로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보이는 한가위에 편리하고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이동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차량 관련 종합서비스가 제공되는 전국 330개 스피드메이트 직영매장과 자동차 용품 판매점인 오터스(AUTOUS)에서 제품구매, 교환, 애프터서비스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갖춰, 이용자의 편리성을 더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지난 7월 출시한 스피트메이트 S7과 이번에 출시하는 SM시리즈로 내비게이션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하게 됐다"면서 "하반기에는 위성DMB 복합단말기와 차량진단 관련 모델 등의 신제품을 연이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SK 네트웍스는 이번 SM 시리즈의 출시를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SM-7081(맵피탑재모델)동일 스펙대비 최저가격인 39만9000원에 한정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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