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직후 938.4원으로 올랐던 달러화는 9시55분 937.1원으로 하락반전했다.
코스피지수선물이 241.85까지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는 영향이다. 엔화 또한 전날과 마찬가지로 장중 약세로 전환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아직은 박스권 하단(937원선)에 불과하다. 주가 상승폭에 비하면 원/달러환율이 미진한 상태.
그러나 사흘 연휴를 마치고 거래를 재개하는 뉴욕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서브프라임 사태 우려감이 불식된다면 갭하단(932.9원)까지 낙폭을 확대할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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