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상승반전..주가하락

머니투데이 홍재문 기자 | 2007.09.04 09:05
원/달러환율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주가가 하락출발하고 엔화가 다시 강세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날 종가보다 0.3원 낮은 937.0원에 하락출발했으나 곧바로 938.4원으로 상승했다. 9시3분 현재는 938.00/50에 호가되고 있다.

코스피지수선물과 닛케이지수가 동시에 하락출발했다. 엔/달러환율은 115.8엔, 엔/유로환율은 157.65엔으로 밀렸다. 사흘 연휴를 마치고 장이 열리는 미국시장에 대한 우려감이 나타나는 것일 수 있다.


그러나 여전히 937∼943원의 박스권내 등락에 불과하다. 뉴욕장 동향에 확실한 방향성이 잡힐 때까지는 이러한 정체, 답보상황이 이어질 수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수현 이혼 소식 전한 날…차민근 전 대표는 SNS에 딸과 '찰칵'
  2. 2 "정관수술했는데 아내 가방에 콘돔"…이혼 요구했더니 "아파트 달라"
  3. 3 사당동에 '8억 로또' 아파트 나왔다…거주 의무도 없어
  4. 4 '양치기' 모건스탠리…AI슈퍼사이클 선언 한달만에 돌변 왜?
  5. 5 "대출 안 나와요?" 둔촌주공 분양자 발동동…10월 '패닉셀' 쏟아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