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여전한 저평가..목표가↑-푸르덴셜證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 2007.09.04 08:53
푸르덴셜투자증권은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 보유 자산가치, 그룹 리스크 할인 요인 해소 등을 감안하면 동부건설이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며 목표주가를 3만1500원에서 3만9800원으로 상향했다.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됐다.

푸르덴셜증권은 지난 2분기를 저점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되고 내년 이후 성장성이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도권과 재개발 사업으로 주택 분양에서 100% 분양률을 기록 중이고 오는 2007 ~ 2010년 사이 지방물량은 10% 수준으로 대부분 수도권 분양사업이 진행되는 것으로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또 올해 매각한 국제공항 철도와 기타 사회간접자본(SOC) 매각에서 현금이 유입돼 재무구조 개선에 쓰일 수 있고 동자동 부지(장부가 697억원),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분(6.2%, 장부가 603억원), 실트론 지분(5.9%, 장부가 321억원) 등 자산면에서도 우수해 개발사업 진행 등과 연결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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