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국내주식형펀드 수탁액은 8월 31일을 기준으로 737억원 줄어든 48조3069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5월 28일 국내주식형펀드 수탁액이 증가세로 돌아선 이후 3개월여 만이다.
세이고배당주식형 펀드에서는 하루새 39억원이 빠져나갔으며 칸서스하베스트적립식주식 1ClassK(-21억원) 템플턴 그로쓰 주식 5(-21억원) 등도 수탁액 감소 규모 상위에 올랐다.
반면 미래에셋인디펜던스주식형K- 2ClassA(42억원),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형 3Class-A(33억원), 신영마라톤주식A(31억원) 등은 꾸준히 자금이 유입됐다.
한편 해외주식형 펀드는 870억원 증가한 32조2786억원을 기록, 유입 규모는 줄었지만 꾸준히 자금이 늘고 있다.
특히 최근 높은 성과를 나타낸 중국펀드를 중심으로 수탁액이 증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