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금주 내 한미FTA비준동의안 국회제출"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 2007.09.03 19:05
정부가 이르면 이번주 안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한다.

권오규 경제부총리는 3일 과천청사에서 열린 FTA대책위원회 4차회의에서 "이르면 이번 주내로 비준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연내 국회 비준동의를 목표로 국회에 대한 지원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정경제부는 "회의 결과 전체적으로 한미FTA의 조속한 발효가 국가경쟁력제고를 위해 필요하기 때문에 비준동의안을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국회에 제출해 국회가 충분한 시간을 두고 한미FTA 협상결과를 심의·의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다수 의견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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