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초 939.8원까지 상승했던 달러화는 1시 937.6원까지 하락한 뒤 1시6분 현재 937.80/20에 호가되고 있다.
코스피지수선물이 금요일 고점인 239.75까지 상승하고 외국인 주식순매도 규모도 500억원을 밑돌면서 증시에 대한 우려감은 찾을 수 없다.
엔/달러환율 또한 115.85엔으로 강보합세를 보이면서 증시나 엔화 모두 원/달러환율 하락 쪽으로 무게가 쏠려있다.
어차피 미국 휴장으로 아시아 장중에 특별한 방향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인 날이다.
937∼943원의 박스권을 이탈하는 강력한 모멘텀이 제공되지 않는 한 지난주 후반 흐름의 연장선에 불과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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