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오프 수험생 9명, 캠프 각오는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 2007.09.02 18:07
"최선을 다 했으니 후회는 없다"

시험을 앞둔 수험생의 단골 '각오'다. 대통합민주신당 예비경선(컷오프)을 앞둔 2일, 9명 예비후보측의 심정은 어떨까.

이들은 입장에 따라 컷오프 통과를 '장담'하거나 조심스레 기대를 거는 눈치다. 순위가 높은 쪽에선 벌써 "목표는 본선"이란 얘기도 나왔다.


유시민 전 장관은 이날 스스로 지은 시(詩)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자신을 풀잎에 비유하며 "커다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도록 더 굵은 빗줄기를 내려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표]민주신당 9인주자의 예비경선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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