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총장은 31일 성명을 통해 아프간 정부를 비롯, 인질석방을 위해 노력한 모든 사람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2명의 인질이 희생된 것은 비극적인 일이지만 인질들이 무사히 고국으로 돌아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재회하게 된 데 대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반총장은 아울러 여전히 타의에 의해 아프간에 억류돼 있는 수명의 아프간인들과 1명의 독일인의 안전과 처우에 대해 깊히 우려하고, 아프간에서 일어나고 있는 무고한 민간인에 대한 납치와 살인행위를 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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