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GMO 재배 대비 국제종자포럼

머니투데이 이경숙 기자 | 2007.08.31 16:27

전여농-비아캄페시나 공동주최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이하 전여농)과 국제농민단체연대 '비아캄페시나(Via Campesina)'는 30일 "9월 5일 오후 1시 서울 기독교TV 11층 컨벤션홀에서 ‘국제종자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한국, 칠레, 동티모르, 캄보디아 등 비아캄페시나의 동남동아시아 지역 소속 10개국 여성 농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각 국의 씨앗, GMO(유전자변형식품) 재배 및 유통 현황을 공유하고 토종씨앗을 지키기 위해 공동 행동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전여농은 "한국에선 아직 GMO재배를 하고 있는 곳이 없지만 많은 연구기관과 업체들이 구체적으로 실험하고 있으며 실험포 작업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일본에서는 도농 간 농산물 직거래 등 'GMO 없는 지역(FREE ZONE)' 운동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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