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박스권 하단으로..주가+엔

머니투데이 홍재문 기자 | 2007.08.31 13:34
원/달러환율이 박스권 하단으로 레벨을 낮추고 있다. 코스피지수 상승세와 엔화 약세가 이어지는 영향이다.

달러화는 1시28분 938.0원까지 하락했다.

엔/달러환율은 116.3엔, 엔/유로환율은 158.9엔으로 상승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870선까지 올랐다.

주가상승과 엔약세가 펼쳐지면서 원/달러환율이 다시 하락세로 방향을 잡는 것. 그러나 아직은 937∼943원의 박스권내 변동일 뿐이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은 2000억원대 주식순매도를 보이며 순매도행진을 중단할 기색이 없다. 프로그램 매수가 8000억원선으로 급증하면서 주가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엔화 또한 버냉키 연준리의장이 어떤 방식으로든 서브프라임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따라 엔캐리 청산 우려를 떨쳐내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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