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관은 친노(親盧) 진영의 대표 주자인 이해찬 전 총리의 대선 캠프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장관은 전날 노무현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었다.
이 장관은 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을 지내는 등 환경운동가 출신으로 노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시민사회특보를 지냈다. 이 장관은 참여정부들어 환경자원공사 사장을 거쳐 지난해 4월부터 환경부 장관을 맡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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