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철도회사 벌링턴 지분 또 매입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 2007.08.31 09:55
가치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미국 2위 철도회사인 벌링턴 지분을 또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주 들어서 두번째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의 투자회사인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 28일 벌링턴 지분 84만5000주를 6750만달러에 매입했다.

이로써 버핏의 벌링턴 지분은 총 5300만주로 불어났다.


앞서 버핏은 벌링턴 지분 1010만주를 매입했다고 밝힌 바 있어 1주일에만 철도회사 지분을 2번 매입하는 등 철도주에 각별한 애정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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