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익 PR 유입 지속, 유일한 매수주체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07.08.31 09:18

부채 증가...청산 가능성 우려 높아져

부채가 점점 쌓이고 있다. 차익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

31일 오전 9시113분 현재 프로그램은 855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차익프로그램이 839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비차익은 15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을 뿐이다.

외국인이 229계약 순매수하고 있어 미결제약정이 2762계약 늘어라면서 베이시스가 1.12를 기록하면서 1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기관투자가는 416억원의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프로그램을 제외하면 사실상 매도중이다. 개인과 외국인도 매도중이어서 시장에서 사는 주체는 기계인 프로그램뿐이다.

전문가들은 급증하는 차익 프로그램은 부채일 수 밖에 없다며 청산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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