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진접지구 동시분양 무더기 미달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 2007.08.30 23:39
남양주 진접지구에서 동시분양한 7개 아파트가 평균 0.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대거 미달된 상태로 1순위 청약을 마쳤다.

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신영 등 7개 아파트 동시분양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신영 지웰 127㎡ 한개 주택형만 2.6대1을 기록하고 나머지 주택형은 모두 미달돼 2순위로 넘어갔다. 2순위 접수는 8월31일 하루동안 진행된다.

아파트별로는 신영 지웰 4개 주택형(424가구)에 281명이 접수해 0.66대1, 신도브래뉴 6개 주택형(521가구)에 257명이 신청해 0.49대1, 자연앤 8개 주택형(482가구)에 211명이 접수해 0.44대1을 기록했다.

또 금강 2개 주택형(789가구)에 191명이 신청해 0.24대1, 남양 휴튼 3개 주택형(441가구)에 106명이 접수해 0.24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밖에 반도 유보라 6개 주택형(870가구)에 395명이 신청해 0.45대1, 신안 인스빌 4개 주택형(2336가구)에 326명이 접수해 0.14대1을 기록했다.

당첨자 발표는 9월11일에 이뤄지며 계약은 9월17일부터 19일까지 3일 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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