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 임시항공편은 대한항공이 총 37편에 8722석, 아시아나항공은 38편에 6221석이다. 예약은 두 항공사 모두 1회에 4명으로 제한된다.
임시편 운항 노선은 대한항공이 △김포-제주, 인천-제주, 부산-제주, 대구-제주 등 제주 출도착 4개 노선 △김포-부산, 김포-광주, 김포-여수, 김포-진주, 김포-대구 인천-부산 등 내륙 6개 노선 등 총 10개 노선으로 짜여졌다. 제주와 부산 노선의 경우 인천공항에서도 임시 항공편이 운항된다.
아시아나항공은 김포발 제주, 부산, 광주, 대구, 진주, 포항간 6개 왕복노선을 비롯해 부산-제주, 제주-대구, 인천-제주, 인천-광주 등 총 10개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예약은 각 항공사 인터넷 홈페이지(대한항공 www.koreanair.com, 아시아나 w ww.flyasiana.com)와 예약센터(대한항공 1588-2001, 아시아나 1588-8000), 여행대리점 등에서 가능하다.
항공사들은 전화예약 문의와 인터넷 예약 폭주에 대비해 예약 접수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시스템도 보완키로 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