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행, 서브프라임 모기지 투자 중단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 2007.08.30 10:46
중국은행(BOC)이 위험을 줄이기 위해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증권 투자를 중단할 계획이라고 홍콩 이코노믹타임스가 30일 보도했다.

BOC는 ABS, CDO 등 주요 투자대상에서 아직 큰 손실은 입지 않고 있다. 하지만 위험관리를 위해 더이상 서브프라임 모기지 증권을 매입하지는 않을 계획이다.

BOC는 지난 2002년부터 서브프라임 모기지 증권을 매입했다.


BOC는 이미 보유하고 있는 증권들은 시장 상황을 봐서 만기일까지 보유할지 매각할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앞서 BOC는 97억달러 규모의 미국 서브프라임 증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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