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위안화 절상 허용해야-상하이증권보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 2007.08.30 09:59
중국 정부가 국제수지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위안화의 보다 빠른 평가절상을 허용해야할 것이라고 중국 정부 보고서를 인용, 상하이증권보가 30일 보도했다.

중국국가정보중심의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유로나 다른 화폐에 대한 위안화의 강세를 허용해야만 한다. 중국국가정보중심은 중국 정부의 최고 계획 기구인 중국발전개혁위원회 산하 기관이다.

또 보고서는 중국 정부가 외환 정책을 다른 무역 전략들과 함께 조정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무역흑자 규모를 줄이기 위해 수출 보조금을 줄이는 것도 포함된다.


또 펀드 유입과 기업들의 외환결제에 대한 감독도 강화해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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