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기평, 한·핀란드 기업상담회 개최

머니투데이 김익태 기자 | 2007.08.29 17:36

노키아 등 20여개 첨단 벤처·中企 참여

한국산업기술평가원(원장 윤교원)은 30일 핀란드 '국립기술청'과 공동기술개발 촉진을 위한 '한·핀란드 기업상담회'를 핀란드 현지 헬싱키페어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정보통신(IT)분야에 강점을 갖고 있는 양국 기업들이 상호 관심 기술분야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를 통해 적절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자는 취지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넷블루 등 벤처 및 첨단 중소기업과 핀란드의 첨단 IT기업 등 20여개의 양국 기업이 개별 상담을 갖게 된다. 특히 핀란드의 세계적인 통신 회사인 노키아도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윤교원 산기평 원장은 "세계적인 핀란드 첨단 IT기업과의 만남으로 인해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국제화 역량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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